더울수록 더 시원한 밀양 얼음골 신비길 | 연합뉴스
(밀양=연합뉴스) 최병길 기자 = "어디 시원한 곳 없나?" '진짜 더위'가 시작된다는 절기상 소서(小暑)가 지나면서 슬슬 여름 휴가지를 고민할 때다. 실내에서 에어컨을 켜지 않는 이상 전국 어느 곳을 가더라도 바깥에 시원한 곳이 어디 있을까. 그런데 국내에서 유일하게 한여름 자연상태에서 냉기를 뿜어내는 냉장고 피서지가 있다. ◇ 무더위 속 고드름...얼음물에 발 담그면 2분도 못 견뎌 천연기념물 제224호 경남 밀양 얼음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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