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6년 독일 신경의사였던 알로이스 알츠하이머 박사는 기억력 감퇴, 기억상실 등 치매 증상을 보인 환자의 뇌에서 끈적끈적한 단백질이 엉겨있는 것을 발견
치매의 원인이 1906년 부검 과정에서 발견된 끈적끈적한 단백질이라는 주장
이 단백질의 이름은 아밀로이드 베타
혈액 속에 지금도 존재하는 물질이지만 노화나 다양한 이유로 뇌에서 엉키면서 '조각', 즉 '플라크'가 되어 쌓인다
이 플라크에서 독성이 발생해 뇌의 기능을 천천히 저하시킵니다
뇌 조직과 플라크가 엉겨 붙어 있기 때문에 물리적인 제거는 불가
아밀로이드 베타를 만드는 물질 구조는 알고있어서 그만만들게 할수있음
이걸 그만 만들게 해도 문제되는게 아밀로이드 베타가 추가로 생성되지 않는 약을 먹어도, 증상 나타나는 사람은 이미 뇌를 채우고 있어서 효과없음
아밀로이드 베타 자체의 구조는 모른다
2022년 7월, 아밀로이드 가설에 흠집이 나게 돼요. 과학저널 사이언스가 아밀로이드 가설을 뒷받침하는 중요한 논문이 조작됐다는 기사
2006년 네이처에 실린 미네소타대 연구진의 논문
이 논문은 아직 조작으로 판명나지 않았어요. 논문도 철회되지 않았습니다
아밀로이드 베타가 치매에 미치는 연구는 30년 넘게 쌓여온 수많은 연구가 증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