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이도 주말부터 빡공 들어가고 첫 주는 쉽지 않지만 재밋긴 하다. 많이 배우고 엔지니어링 빡세게 하고 집와서 좀 쉬니 밤에 할수있는게 없는 건 아쉽다. ㄱ므욜에 대르 불러 하우스워밍하고 와인 3병으로 두명 생일축하하고 태훈이도 보내니 좋다. 살짝 먼저 자거나 한게 미안하고 둘이 남긴게 걱정되긴 하지만 피곤했는걸 시차일지도
무화과는 너무 맛있고 민이랑 주식강의 한 뒤에 드디어 파슬스 라이브도 보러간다. 내 인생 최고의 공연이었다 하지 않아도 과언일 정도로 충격적이고 폭력락적이어서 놀라웠다. 저녁의 민이 감바스는 역시 최고고 아침감바스도 맛나다. 더불어 점심에 새우튀김 바삭바삭 hmart 출신과 비빔국수 열무 무 깍두기 구분 공부법도 배운다. 민이 머리 깍이며 안좋은 분위기 읽고 슬프게 우는 민이의 요즘 고민과 앞으로 다짐도 진지하게 듣는다. 걱정을 최대한 줄여주려고 했고, 나는 민이를 믿는다.
일본 도시락과 회사의 반복되는 일상 행복과 부담을 동시에 느끼고 미국에서 온 시릴과 가족같이 먹는 20 ft chicken burger 와 바삭함 경지에 이른 텐더 오니 행복하며 집은 허전하긴 하다. 오늘도 최송한 쏘리 준만을 해야하고 내일은 팔란티어 미팅에 쉐런 추석 그레이스 홍콩 전 밥은 또 기대된다.
Seonglae Ch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