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 삼각형 보이면 강간하고 죽여라”···강제수용소까지 만든 이 나라 [사색(史色)] - 매일경제
[사색-48] 세상에서 가장 낮은 계층끼리도 ‘차별’은 있었습니다. 남루한 인생이었지만 자신보다 안 된 처지인 사람을 깔보고 학대합니다. 하류인생이라고 모두가 같은 ‘급’은 아니라는 생각이 저변에 깔려 있었습니다. 인류 역사상 가장 비극적 공간인 나치 강제수용소에서도 그랬습니다. 정치범, 외국인 포로, 성범죄자들이 모인 이곳에서 가장 심한 학대를 당한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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