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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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nglae ChoSeonglae 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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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Nov 30 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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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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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Apr 15 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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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wlett-Packard Company

Apple의 창업자 스티브 잡스가 어릴 적에 주파수 측정기를 만들다가 부품이 없어서 이미 초거대 기업이었던 HP의 CEO인 빌 휴렛의 집에 전화하여 당돌하게 부품을 달라고 부탁한 적
부품을 주었을 뿐 아니라 여름방학 동안 휴렛 팩커드 주파수 측정기 조립 라인에서 일하게 해주었다
스티브 잡스도 Apple을 경영하며 교육 사업에 많은 신경을 썼고 App Store로 콘텐츠 플랫폼 영역을 개척하면서도 디즈니를 방불케 하는 수준의 어린이 보호 정책을 시행
Apple의 공동 창업자 스티브 워즈니악이 Apple을 창립하기 전에 몇 년간 잠시 다니던 회사이기도
HP에 다닐 무렵, 그는 이미 회사 창고에서 남는 부품과 공구를 집에 가져다가 재미 삼아서 Apple 컴퓨터를 설계
개인용 컴퓨터를 설계하는 프로젝트를 하고 싶었던 워즈니악은 HP의 높으신 분들께 개인용 컴퓨터 프로젝트를 제안했지만 HP는 개인용 컴퓨터에 관심이 없었고 이에 실망한 워즈니악은 '다른 걱정 없이 평생 연구에만 몰두하게 해 주겠다'는 스티브 잡스의 제안을 받아들여서 HP를 퇴사
이후 Apple 컴퓨터의 설계를 완성한 워즈니악은 HP가 개인용 컴퓨터 프로젝트를 시작한다는 소식을 듣고 다시 HP에 지원했으나, 무슨 이유인지 채용에 불합격하였고 워즈니악을 빼고 구성된 HP의 PC 개발팀은 엄청난 인력과 예산을 사용해서 엉성한 Apple 모방품 냄
결국 HP가 개인용 컴퓨터에 진출한 것은 코모도어 64가 엄청나게 팔려 나가고, Apple 컴퓨터나 기타 개인용 컴퓨터가 미국 내에 서서히 보급되기 시작한 이후
C64는 단일 기종으로 1700만대나 팔린 유일무이한 기록을 가진 컴퓨터로 실질적으로 컴퓨터라는 물건을 가정에 보급한 건 IBM이나 Apple이 아닌 코모도어 인터네셔널의 코모도어 64
2005년에 HP가 Apple의 iPod을 자사 마크를 뒤에 박아서 iPod+HP라는 이름으로 판매하기도
개망함
최고 경영자 멕 휘트먼이 2010년 캘리포니아 주지사에 출마했을 당시 대변인이 트위터에 올린 홍보 동영상이 140자 제한 때문에 마지막 한 글자가 빠졌고[4], 링크는 하필이면 베이시스트 김현모(H.J.Freaks)가 여장한 채 베이스 기타로 푹신푹신 타임을 연주하는 동영상(후방주의)그게 문제가 아닐텐데? 으로 연결되고 말았다.(...) 결국 그 때문인지는 모르겠으나 낙선하고 2011년부터 HP의 CEO를 맡고 있다.2016년 클린턴 라인에 서서 트럼프를 맹비난하더니 대선에서 또 졌다
IBM, 구글, 아마존닷컴 등과 더불어 무노조 경영을 하는 기업
2000년대 초중반까지는 한국 대학생들이 가장 선호하는 외국계 1위 기업
출시하는 노트북의 기종마다 처음부터 장착된 부품만 사용 가능하게 설정해 놓았다. 화이트리스트 제도라고
여담으로 레노버 제품의 노트북도 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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