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흔들었던 블랙베리...휴대폰 고집 버리고 사이버보안서 길 찾은 사연
독자적인 '쿼티(QWERTY)' 키보드와 화려한 디자인으로 한때 북미와 유럽 휴대폰 시장을 뒤흔들었던 블랙베리가 인공지능(AI) 기반 사이버보안 전문업체로 '제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오바마폰'에서 '예쁜 쓰레기'까지 영욕의 역사 끝에 사라진 줄 알았던 블랙베리가 불과 10년여 만에 소프트웨어 산업 리더로 거듭나고 있다. 블랙베리의 주력 사업 교체는 2013년 존 첸 블랙베리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 부임에서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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