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밀하게 감춰졌던 `그들이 사는 세상`이 호텔로 바뀐다면...
여행은 '낯선 공간'을 찾아다니는 일이다. 해외든 국내든, 공간을 달리함으로써 일상에서 벗어나고 몰랐던 세계에 대해 배우면서 희열을 느낀다. 3년 만에 재개된 해외여행, 팬데믹은 여행 버킷리스트 옵션도 바꾸어 놓았다. 위험을 감수하는 모험보다는 안전하게 가고 싶다. 그래서 선택한 건 익숙한 듯 익숙하지 않은 방법으로 도시 여행하기. 유럽 대표 도시 리스본, 런던, 파리에서 갈 수 있는 궁전 호텔 3곳을 소개한다.
https://www.mk.co.kr/news/culture/view/2022/06/5175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