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an Jo나의 논리가 매우 정의롭다는 생각은, 내가 세상으로부터 고립되어 있다는 반증
어떠해야 한다는 잣대로 세상을 보는 당위의 세계와 왜 그런가는 질문으로 세상을 보는 이해의 세계
중요한 건 논리의 완성도가 아니라, 나의 논리가 얼마나 세상의 상식과 통하는가
고립을 정당화하는 자신만의 논리를 더 정교하게 만들어 가고 비판을 하지만 성장은 없는 삶이 될 것
당위의 세계에서 내 자신을 상식적이고 정의롭다고 착각하며 살았습니다. 하지만 그 세계는 언제나 불평거리로 가득
인간의 지각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당위의 세계는 착각
그래서 더 많은 사람들과 더 자유롭게 살 수 있는 것을 막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