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는 텀블러, 세제는 개인통...덜어 파는 '제로마켓' 대형마트 입점
집에서 용기를 가져가면 샴푸·세제 등을 필요한 만큼 덜어서 살 수 있는 이른바 '제로웨이스트' 가게가 대형마트에 입점한다. 제로웨이스트 경험 기회가 많아진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다만, 일회용 포장재 문제의 중심에 있는 대형마트들이 '그린워싱'하는 수단으로 이용되거나 기존 제로웨이스트 매장이 수행하던 커뮤니티 기능이 약화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https://www.hani.co.kr/arti/area/capital/102405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