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김부겸 전 국무총리는 12일 국무총리직을 퇴임하면서 지난 30년 넘게 해 왔던 정치인과 공직자로서의 여정도 마무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김 전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 서울청사에서 한 이임식 연설에서정치에 처음 입문하던 시절, 저는 시대의 정의를 밝히고 어려운 이웃의 눈물을 닦아주겠다는 그런 포부를 가슴에 품기도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힘에 부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