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팬센터 연어탓인지 단새우탓인지 식습관 탓인지 덴마크 고생 탓인지 이것저것 겹쳐 장염의 심각성이 오늘 시작되었다. 일단 새벽에 너무 춥고덥고 어지러워 깼다가 다시 자긴 했다만 너무 힘들었고 학교 가서도 수업 듣고 공부할때는 좀 나았지만 힘들어 집 얼른 돌아오며 간단 그로서리만 사서 온다. 깨달은건 이때 필통을 정신없었는지 잃어버렸다는 점.. 여튼 집와서 헤롱헤롱 자다 어지러 헨폰하다 자고 그런다.
다음날 완전 푹자지만 설사 시작에 10번은 간듯하고 정신이 제대로 없어 기억도 잘 안난다. 그나마 민이가 3시에 나는 시드마이어 문명 6시작하며 시간 보내는데 죽 3개랑 누룽지 사들고왔다. 민이 13층 공부하라하고 죽도 너무 잘먹고 저녁도 올라와서 같이 맛있게 김하고 민이는 파스타랑 콜라랑 먹는다. 민이가 rehydration 약도 사와서 훨씬 나아진 것을 느끼며 오늘 하루는 잘 끝내본다.
Seonglae Ch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