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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이와 발렌타인 2025 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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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Feb 14 0:0 → 2025 Feb 16 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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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nglae ChoSeonglae 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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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Feb 16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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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Mar 9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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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부터 좋은 발렌타인 데이는 미팅 취소하고 오전에 수업만 가는데 너무 피곤하다. 좀 늦어서 옷머리도 맘에 안들어서 늦게 도착했는데 금방 끝났다. 오히려 좋아 하고 빈센트랑 르팡이랑 예기좀 하다가 발렌타인 등등 스킵하고 집들러서 옷 마이로 갈아입는다 코트하고. 민이세트로 챙긴 다음 여전히 없는 재팬 센터 들려서 초코사케 슬퍼한 다음 민이 식당 에스카르고에서 기다린다. 조금 늦었지만 민구랑 벌써 시작부터 고급스러운 식당에서 고트치즈랑 어니언스푸 그리고 너무 맛있는 bread basket 으로 스타터는 환상적이었다. 오히려 달팽이는 소스인지 와인 불인지 쓴맛나서 별로였고 duck confit 가 최고로 소스랑 밑에 루트비트 조화가 너무 달고 짜고 새콤하고 기름지고 바삭하고 환상적이었다. 아마 올해 최고 디쉬고 런던 온 다음중에서도 손에 꼽지 않는 음식이었다. 여튼 지나와서 빈티지 음악 숍 sounds of the univ 지나 italian bear chocolate 도 간다. 느끼할까 기대했는데 모카 트리플 초코라떼 너무 맛있었고 중간에 유행한다는 원사이즈샵도 들러서 이쁜 옷들도 산다. 특히 갈색 돌핀팬츠 너무 민이 털옷이랑 등등 잘어울려서 찜한다. 저녁으로 원래 하려던 비프웰링턴은 어렵고 재료도 안심 작아서 스킵했는데 차슈 고기가 너무 맛있어서 야끼소바랑 벚꽃 소주랑 잘먹는다. 소주는 이쁘긴 한데 별로고 재밌게 놀다가 여행 바르셀로나 예약 다 하고 파리도 좀 본다음 잔다.
다음날 요거트 아치미 재밌는 춤과표정 그리고 메시지의 아메리칸 사이코 본 다음 라면에 연어 먹은 다음 민이 집으로 향한다. 왜 민이가 밥말아먹는 것에 서운하나 했더니 울고 생리도 금방 터졌다. 가면서 티엔티엔 들렀고 열차도 다끊기고 계획에 없던 훠궈라 새우 페이스트등 이것저것 당황스럽게 저녁에 너무 힘들게 도착해서 내가 좀 궁시렁대고 그랬지만 민이는 참 씩씩하고 착하게 화도 안낸다. 도착해서 훠궈도 맛있게 잘해먹고 너무 맛있는 새우볼새우페이스트 소고기 사각어묵은 참 좋다. 특히 디저트 피스타치오 녹차아이스크림 조합은 환상 그자체. 자기전에 애들도 비오는날 잘오고 옷걸이도 고쳐준다.
다음날 거꾸로 푹자고 일어나서 샤워하고 아침 간단 요거트 먹고 블로그 글도 좀 쓰고 민이 옷장 힌지도 고쳐주고 청소도 하고 이것저것 한다. 점심은 1시반쯤 되서 훠궈 시작하는데 5 스테이지로 친구들도 합류해서 두부는 적지만 소고기 많고 맛있는 소스 다양하게 즈마장도 해서 잘먹는다. 끝나고 어제 아이스크림녹차 피스타치오 조합도 좋고 녹차라떼도 잘 저어서 물 많이 해서 녹여야한다는 교훈 얻고 괜찮게 설탕과 라떼 해먹는다. 집오면서 민이 테스코 가면서 무서운 불독 강아지도 보고 탱탱한 가지도 만진다. 노을도 오면서 보고 윈스던 정션 지나 캠든에서 걸어오는데 오줌마려워서 죽을뻔하다 웨이트로즈 장까지 보고 소고기 연어 등 많이 사서 캐노피 마켓에서 쉬싼다. yellow canal 을 하나 스스로 만든 다음 집와서 하이디라오 토마토랑 칠리가 젤 맛있다는거 듣고 물섞고 전자렌지 돌리는 식초 간장소스 레시피도 듣는다. 칠리 파우더도 뿌린다니 비슷하다고 하고 마늘 파우더도 대체된단다. 스테이크에 찍어먹으니 맛있고 빵바삭과 버섯 토마토볶음은 진리다. 여튼 집와서 빨래도 하고 블로그 citation 도 쭉 적고 이것저것 열심히 하면서 민이랑 통화도 하면서 공습경보 밈도 알려주고 슈카도 중간중간 보고 이것저것 많이 열심히 한 하루같기는 하다. 그래도 간단한 것만 우선시해서 하게되고 진짜 오래 걸리고 중요한 것들을 점차적으로 그런 사소함에 시간이 뺏겨서 못이뤄내거나 미뤄지는 건 분명한 문제다. 며칠간이라도 이런걸 무시하면서 조금 피폐해지더라도 중요한 것을 밀어붙이는 전략이 필요한 시기가 다시금 왔다고도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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