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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베에 갇혀서 슬펏던 어바니스트 각성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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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Jan 13 0:0 → 2025 Jan 14 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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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nglae ChoSeonglae 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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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Jan 15 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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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Jan 15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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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이 첫출근에 나는 개강전 하루로 앤트로픽 지원 준비하는데 아침 eel 라면으로 퍽퍽하지만 나름 웨이트로즈보단 잘먹고 나서 (웨이트로즈 통조림 < 아시안 통조림 < 노르웨이 통조림) 이랬다. 여튼 민이 장보러가는데 잠깐 전화와서 보는데 힘빠진 정신없이 사회생활 하고 온 민이랑 저녁 별로인 태국 국수 먹고나서 맥날가서 엄청큰 스낵랩과 별로인 치즈스틱으로 배채운다. 민이 회사 경험과 앞으로 전략 필요한 사람이 되는 것 그리고 프로젝트에 깊게 관여하는 것 등 상담도 해주면서 오래 머물렀다 집에 오는데 비극의 시작이다. 15층에서 갑자기 쿠궁 하고 큰소리나며 엘베 멈추는 바람에 나도 민이도 손이 달달 떨렸고 무려 8시 10분부터 9시 40분이 지나도록 1시간 반동안 엔지니어 기다리면서 떨었고 민이도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어서 집에서 좀 고민하다 민이집 같이 가기로 했다. 결과적으로 가서 씻고 잤고 잘갔다 싶다.
아침도 같이 나갈 시간대라 일출도 너무너무 예쁘고 아름다워 사진 많이 찍고 아침밥도 민이 점심으로 든든히 먹은 데다가 출근하는 민이 카메라에 담으니 좋다. 여튼나도 수업갔다가 여러 사람들하고 오랜만에 영어 하려니 힘들고 소셜라이징 다들 하는데 참여하는 게 어려워서 자책했지만 집와서 k하고 얘기하니 자신감 뿜뿜에 알레스카 연어도 아주 맛있다. 특히 어제 같이 갇힌 이불온거랑 이동식 협탁 선반 너무 편해서 대만족이다. 여러모로 기분 안좋았지만 이것도 변화를 위한 연료라고 생각하고 생산성없던 하루는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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