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8시 일나서 학교 가는데 수업은 뭐 별거없다 literature review 하는법하고 어쩌고 하다가 끝난듯. 수업끝나고 IR 갔는데 초반에 Association rule Mining Apriori Algorithm 이 좀 흥미로웠지만 2교시부터 하는 ML 기본 닦는건 익숙하고 배고파서 나왔다. 샌드위치 먹으려다 새로운거 땡겨서 wing wing 갈까하지만 닫았고 오랜만에 서울플라자 최근에 생각났어서 가본다. 도착했는데 사람이 하나도 없어서 웬꿀떡 하고 시키는데 결제하려니 50p 가 올라서 당황했다. 먹으면서 아 그래서 사람이 없구나 깨닫고 재택 점심시간인 민이한테 12시쯤 통화도 건다. 이런저런 앞 얘기하다가 녹차 가보기로 했어서 사진관 있는 서점 녹차는 첫맛은 역시 우웩이다. 다만 sweetener 하고 sugar 좀 넣으니 서양말차치곤 괜찮아서 맘에든다. 아 그리고 요호메 오후의 홍차 있다길래 삭삭 뒤지며 보는데 요호메는 없고 돼지고기랑 차슈 있어서 눈여겨 둔다. 다시 말차로 돌아가면 서양말차 특은 너무 탁하고 무슨 뼈해장국처럼 가루맛이 난다는 것이다. 말차는 깔끔한 맛이 생명인데,, 여튼 마트는 냉동이랑 일단 graduate hub 에서 대기좀 타다가 3시전에 2시쯤 나와서 상점 들린다. 마트에서 싸고 품질좋은 삼겹살하고 말차아이스크림하고 차슈하고 마늘 생강 등 다양하게 산다. 집오니 3명 아파서 미팅은 다음주로 미루고, 폴은 답답하지만 좀 오랜만에 스트레스 없이 쉬다가 저녁 계획한 보쌈 하러 간다. 8시 키친 회의라 6시반부터 보쌈 끓여서 7시 반쯤 먹는데 돼지고기 퀄리티 좋고 만들어먹는 것도 너무 맛있다. 중국 가루 훠궈 소스도 맛나고 마늘은 역시 잘되었고 밥이랑 김이랑 무 간거랑 먹으니 꿀떡꿀떡이다. 아이스크림 말차도 먹는데 너무 맛있고 슴슴 깔끔한 일본 맛이 아주 영국놈들 맛알못 말차랑 비교된다.
키친회의로 드디어 냉장고 구룡성채 붕괴한 뒤에 각자 shelf 찾아간 뒤 나는 k랑 절반 쉐어링하는 좋은 구조이다. 끝나고 아이스크림 좀더 먹어주고 정리좀 하다가 잘잔다.
Seonglae Ch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