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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트롬소 여행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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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Jan 5 0:0 → 2025 Jan 8 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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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nglae ChoSeonglae 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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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Jan 9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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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Jan 10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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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면서 동시에 수많은 아름다움을 느낀 트롬소 여행. 아침에 바리바리 장갑 3개랑 오만 추위 손발 난로 챙기느라 정신없이 출발하여 미뤄진 12:34분 열차를 냄새 안좋은 mussel 샌드위치 토마토와 함께 탄다. 샌드위치는 버리고 땀나게 늦게 도착해서 사람많은 lutan express 는 다음에는 좀 일찍 도착해서 2명갈 자리를 잡아두어야겠다. 맛있게 버거킹에서 햄버거랑 감튀 먹었지만 버거킹 어니언링은 다음에는 절대 안먹어야겠다 기억하며 물사는건 까먹었지만 비행기 예약한 7창가자리로 잘 탄다.
시작부터 레전드인데 불끄고 오로라도 보면서 레전드 사진들도 남긴다. 이상한 보라 불빛은 돌아올때까지 궁금했지만 아마 ufo보단 별인거같고 (안나올 때도 있지만 사진에) 잘 도착해서 아름다운 트롬소 공항부터 언덕에 쫙 줄서있는 비행기 위에서 풍경도 본다. 오히려 너무너무 아름답고 눈에 내가 개처럼 신나서 익스프레스 돈도 좀 아깜고 해서 민이 추운거를 잘 못챙겼지만, 나름 모자도 사고 진짜 북금곰도 만지고 강가 구경도 하며 저녁 찾는다. 변수는 일욜이라 그런가 예약없이 walk in을 받는 곳이 없었다. 겨우 찾은 3.8평점 피자 먹으며 나는 또 기분이 시무룩해서 심술좀 부렸지만 강가 언덕 교회 지나며 사진찍고 7/11 에서 살것들도 좀 비싸서 놀랐지만 집 잘 도착하며 오늘은 언덕 skip하기로 한다. 도착한 집도 너무 좋고 특히 화장실 조명 조절과 밖에 무료 냉장고 그리고 따듯한 숙소까지 아주 좋다.
아침에 일어나서 먹는 소시지는 너무 맛있는 데다가 일찍 일나서 가는 길들도 이쁘다. 시간도 늦지않게 나와서 먹는 카페 커피와 어제 편의점 브라운치즈 와플과 대니쉬랑 김치 샌드위치까지 잘 챙겨 앞뒤로 고래보트 앉는다. 이것도 좀 일찍가서 창가자리 앉으면 좋을듯? 여튼 가는데 일단 밖에 풍경이 가면서도 일출이 너무 예쁘고 해서 민이랑 사진도 많이 찍고 멀미약도 먹으며 푹 자고 멀미없이 도착해간다. 중간중간 산 브라운치즈랑 샌드위치로 마무리하며 내가 옆자리 사람있다고 잠깐 안앉아서 기분이 좀 상한것 같은 민이지만 날씨랑 고래볼생각하니 금방 또 좋아졌다. 환상적인 풍경과 생각보다 밝은 점심 그리고 중간중간 퀴즈까지 하며 도착하는데 orca superpod 보고 지루해질만큼 어마어마하게 200~300마리 범고래 숨고 뿜는거도 본다. 나중에 알아차린 짧은 지느러미의 흑동고래와 작은점프 직관과 높은 점프 잠깐도 본다. 오면서 고래 강의도 추가로 듣고 맛나던 lion 스낵과 초코바들로 버텨 도착하며 보는 트롬소도 멋있다. library 구경 후 맛없던 고래 사슴 소시지와 부두쪽 좀 구경하고 교회지나 들어간 식당의 raindeer steak 는 별로였다. 점심은 맛났지만 식당들은 트롬소 좀 실패랄까? 리조또는 낫배드지만 환상은 아니고 괜히 많이 먹어 배불러서 또 기분이 별로였다. 근데 민이하고 마트에서 먹는 딸기 80프로 뭔가 크림질감의 생과일 아이스크림은 너무 환상적이었고 필요한 것들도 빠닥빠닥 샀다 생각했지만 집와서 핫도그 없는거 보고 절망. 민이도 오늘밤 말고 내일 밝은때만 가자고 해서 약간 칭얼거리며 잠자려는 민이에게 심술부렸지만 또 나도 잠깐 졸고 둘다 푹잔다.
아침은 낫배드인 커피와 민이대신 eurospar 갔다 오려는데 풍경 너무 예쁜데다 맛나는 바게트안 beef sandwich오 어묵맛빵 그리고 sild 다양한거중 머스터드 맛하고 홀란드 아스크림까지 사와서 민이랑 언덕 viewpoint 갈준비한다. 거의 50파인 곤돌라 round ticket이 하나도 안아까울 정도로 구두쇠인 나를 너무 감탄하게 만든 이곳은 나에게 인생 최고의 풍경 그리고 트롬소를 매년 오게 하고 싶게 만든 장소다. 가는 길부터 밝아 오히려 늦게가기 잘했고 줄도 뭐 너무 길지 않아 올라내려가며 자리도 잘잡은 우리의 실력은 훌륭하다. 바람이 어마어마하고 그린란드라도 해도 믿을 눈밖에 없는 언덕과 달풍경은 우주라도 나왔나 싶을 정도로 이색적이었고 생전 처음 느껴보는 트롬소의 트이고 아름다운 마을은 다운펌이나 머리 안깍고온 내가 다 아쉬울 정도였다. 여튼 파노라마에 오만 영상다찍고 핫초코 한잔에 추위의 빙벽언덕에서 인생샷까지 건지고 나서야 코카콜라 colar bear 와 나루토 아카츠키 두건 샷 이후 내려와서 핑크조명에 늘 뽀득뽀득 걷던 거리도 2d로 깊게 새겨둔다. 여튼 마지막으로 교회랑 마을풍경과 다리도 올라가며 추위를 다시한번 기억한 뒤에 노을 카페 eurospar 고등어 브라운치즈 기념품까지 사고 공항간다. 아쉽다면 마지막 제대로 오로라를 못본것인데 당연히 기회가 많을것 같아 딱히 아쉽지도 않게 아름다운 여행을 마무리한 뒤 (무스인형 못산건 아쉬웠지만 + 토마토 고등어 캔통조림 뺏긴것 but 브라운 치즈 그레이터 샀으니) 민이랑 저번 베를린보단 훨쉽게 딱딱 이번에 운 너무 좋은 여행 끝나고 집으로 잘도착한다.
  • 고래 엄청 본것
  • 가는 비행기에서 오로라 본 것
  • 공항에서 그레이터 싸게 본 것
  • 날씨 좋은 날 한번에 밝은 트롬소 본 것
  • 오는 비행기 일찍 오며 기차시간 딱딱 맞은 것
그 다음날 공항에서 산 내 최에 chilli 소시지 맛있게 브라운 치즈랑 먹고 민이가 뒷머리도 깍아주고 점심으로 smshed cucumber랑 민이도 인정한 달달짠 닭꼬치 볶음밥이랑 먹는데 환상적이다. 램이랑 beef는 뭐 그럭저럭으로 오히려 민이는 양꼬치가 좋단다. 오이는 소스가 묽고 식초랑 적양파 그리고 껍질 깍고 다진마늘 사용하는 것으로 추측된다 물도 넣고? 민이랑 같이 tiantian 가서 햇반은 없었지만 일본햇반에 라면좀 사서 보내고 waitrose에서 삼겹살도 사주게 해서 보내 저녁으로 나도 올리브 치아바타랑 먹는데 아주 물건이다. 포인트는 치아바타도 치아바타고 spicy mayo도 환상적인데 그냥 삼겹살구이가 퐁룡적이다. 여튼 집정리도 잘하고 misc 메일 정리하다가 오겜 마무리하느라 거의 새벽 3시 4시되서 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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