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한 채 가진 사람도 폭탄 맞았다"...1년만에 3배된 종부세
◆ 종부세 폭탄 ◆ "전 국민의 98%는 올해 종합부동산세 과세 대상이 아니다." 22일 기획재정부가 '2021년 주택분 종부세 고지 주요 내용'을 발표하면서 가장 먼저 강조한 문구다. 이날 기재부는 올해 주택분 종부세를 내라고 통보받은 국민(고지 인원)이 94만7000명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66만7000명과 비교하면 41.9% 불어난 수치다. 이들이 내야 할 세금은 5조7000억원으로 1년 새 3배 급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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