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대한 이유
- 영어로 대화하는 두려움이 없어진 것, 어쨋든 한국에서 배우면 영어쓰는거는 이벤트인데 거기서는 그냥 항상이니
- 모든걸 고려할수는 없다 - 중요한 결정을 계속 이유를 만들며 미루지 않고 결정하는 법
- 다양한 사람들 만나며 겸손도 해지고
- 압도되지 말고, 하나하나 해가면 뭐든 된다 급하지 않게 넓게 보고 판단
- 가기전 교환 목적이 놀기와 공부둘다였는데 한학기 제대로 놀았지만 공부가 우선이라는걸 깨닫고 여기까지 놀고 시간낭비와 산업에서 더 뒤떨어지면 따라잡기 위험할거 같음
- 꼼꼼히 살자 아니면 작은 선택이 크게 돌아올수도
- 과하게 준비되지 않은 결단력때문에 미국에 갔고 문제가 생겼다
- 그 경험으로 인한 주저 때문에 미국에서 돌아오는 것을 계속 미뤘다
- 결국 엄마의 도움으로 결단을 내렸고 문제를 해결했다
한국이 친구들 가족들때문에 안정적이고 식문화적으로도 잘 맞음
짐도 다 못들고가고 한국의 제품들에 적응한 것들도 많은데 못구하면 향수느낌
외국에 있으면 뭐라도 해야한다는 생각에 쫒겨사는 느낌이 든다
그러다보니까 길게 봐야할 공부방향이라거나 진로를 좀 객관적으로 못보게 된다
결정적으로 나한테 시간이 필요한 시기였는데 퇴사하자마자 너무 빠르게 급변한 환경이 문제
잘나가는 개발자에서 카카오에서 프로젝트 개발 리드하고 있었는데
미국에서 생활하며 실수도 많이 하고 일들이 내 마음대로 안풀리면서 자존감 낮아진게 크다
물론 뉴욕 마이애미 빅베어 등 못가볼 곳들 여행가본 건 너무 좋았고 특히 뉴욕 보스턴 여행은 내 퇴직금 다 날렸어도 가장 좋았던 혼자여행이었다
이게 환경이 갑자기 변하면 나도 많이 변하게 되는데 그게 나를 안좋은 방향으로 만든건지 좋게 만든건지 그때 판단하기 어려우니까 계속 불안해지는듯
미국 자체가 학생으로써 배울건 분명히 여기보다 많지만 돈없는 사람으로써 살기좋는곳은 아님 우리나라와 달리 돈적게주면 안좋은 퀄리티를 보장하고 기대하기 때문에
런던에 대한 이유
런던가는거도 두려운 이유가 미국과 비슷하게 흘러갈까봐
물론 회사안에서 능력을 보여주는 것에는 자신이 있다
그런데 그게 다도 아니고 마음대로 세상이 흘러가지 않는것도 뼈저리게 느꼈고
외국에 나간다는게 굉장히 비가역서이 큰 일이라서 한번 되돌리거나 무르기가 너무 어렵다
그리고 졸업이 늦춰지고 사실상 내가 학문적 공부에 집중할 수 있는 건 여기까지라는 것도 좀 걱정이긴 하다
물론 런던에서 멋있게 생활하고 아일랜드 아이슬랜드 프랑스 갈 생각하면 너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