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억지로 감정을 만드는 건 아이를 꼬집으면 아파한다 그게 좋은 영화인가?
- 구조적인 문제를 보지 않고 그저 몇몇 사람을 탓하는 것으로는 아무것도 배울 수 없다
- 강도가 세다고 자극적이라고 깊이있는 영화는 아니다
- 하지만 항상 중요한 건 개성 그리고 질문을 던지는 것
차갑게 보여주어 생각하게 만드는 영화를 찍어라 느끼는 건 한두번이면 된다
데우스 엑스 마키나로 표현하고 싶은 걸 억지로 만드는 것도 좋지 않다
해답의 폭력과 무지의 공포 사이 어딘가
여기서 곡성이 던진 질문은 영화가 주는 해답의 폭력과 무지의 공포 사이 어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