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메신저 카카오톡, 재해 복구센터 아예 없었다
◆ 카카오 먹통 대란 ◆ 카카오가 '국민 메신저'인 카카오톡 등 주요 비금융 서비스에 대해 재난이 발생했을 때 데이터를 보호·이관하는 필수 장치인 '재해복구(DR·Disaster Recovery)센터'를 마련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DR센터란 수많은 서버가 운용되는 메인 인터넷데이터센터(IDC)에 화재, 지진, 전쟁 등 재난 상황이 생겼을 때 핵심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동기화해 보호하는 일종의 '쌍둥이 데이터센터'를 가리킨다.
https://www.mk.co.kr/news/it/view/2022/10/922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