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ock-In Knock-Out환율이 일정범위 내에 있을 경우 시장환율보다 높은 지정환율로 외화를 팔 수 있는 통화옵션 환율이 지정된 범위의 하단 이하로 내려가게 되면 계약이 무효(녹아웃)가 되고, 반대로 지정된 범위의 상단 이상으로 올라가면 계약금액의 2∼3배를 시장환율보다 낮은 지정환율로 팔아야(녹인) 하기 때문에 기업이 손해를 보게 된다.범위를 가지는 옵션 녹인 녹아웃(Knock-In Knock-Out)▲ 이승복 차장〈한국은행 충북본부〉 환율변동에 따른 위험을 방지하기 위하여 여러 가지 파생금융상품들이 생겨나고 있으며 수출입거래가 활발한 기업들을 중심으로 파생금융상품에 가입하는 것이 점차 보편화되고 있다. 환율변동위험을 없애기 위한 목적으로 가입한 파생금융상품 중 최근 원화환율이 급등하면서 도리어 큰 손실을 입힌 사례가 있어 세간의 논란이 되고 있는 것이 있는데, '녹인 녹아웃(KIKO ; Knock-In Knock-Out)'이 바로 그것이다.http://www.jb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044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