촉각적 디자인
iOS7을 기점으로 전 세계 UI는 사물성을 잃고 급격히 평평해졌다. 이후 구글은 애플의 플랫한 디자인에 그림자 같은 스큐어모픽한 요소를 더해 머티리얼 디자인을 제안했고, 얼마 안 가 시대를 아우르는 강력한 디자인 이데올로기
중립적인 느낌이 없어서 글로벌한 디자인 시스템이 되기에는 한계가 있다
UI가 촉각적이라는 것은 무엇을 의미할까?
- 요소와 배경간 구분을 쨍한 컬러 차가 아닌 오로지 그림자와 빛으로만 구분하기 때문이다.
- 뉴모피즘 스타일에 배경색이 사용된다면, UI 요소는 동일 계열 색의 명도 차이로만 디자인된다. 이러한 구분에도 'Drop Shadow'와 'Inner Shadow'가 꼭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