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남성+' 각자 성정체성 따라 화장실 써라...미 시카고 교육청 '포용적 화장실' 도입
미국 시카고 교육청(CPS)이 학생과 교직원이 각자의 성 정체성을 기반으로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성 정체성 포용적 화장실'을 도입하기로 했다. 일부 학부모들은 교육 당국의 이 같은 조치에 반발하고 있다. CPS는 현재 각각 남녀 전용으로 구분돼 있는 학교 내 화장실을 '남학생 플러스(Boys+)'와 '여학생 플러스(Girls+)'로 재구분하기로 하고 각 학교에 현판 교체 작업을 지시했다고 시카고트리뷴 등 현지 매체가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https://www.khan.co.kr/world/world-general/article/202112160927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