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린이 특징) 힘 빼라는 말 들으면, 긴장해서 힘이 더 들어감
수영이 지치고 답답한 분들의 90% 이상은
힘이 잔뜩 들어간 수영을 합니다.
물을 마음껏 즐기는 미래의 나를 상상하며
수영을 배우기 시작했지만
물과 수영이 더 싫어지고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힘들고 지치고
물은 잔뜩 먹고
귀는 먹먹하고
수영이 스트레스가 되어버리니까요
수영을 잘하기 위해서
수영을 즐기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 한 가지를 꼽으라면
단연 '힘 빼기' 입니다.
힘을 빼지 못하는 분들은 이런 특징을 지닙니다.
1. 수영만 하고 나오면 토할 것처럼 지치고 어지럽기까지 하다.
2. 똑같이 배워도 내가 가장 느리다
3. 영법을 다 배워도 실력은 제자리인 것 같다
4. 25m 도 버겁다
이렇게 되면 수영이 재미가 없습니다.
오늘 수영장에 가면
딱 2가지만 점검해 보세요.
1. 발차기가 편한가?
2. 수평자세를 취하고 있는가?
이 2가지만 제대로 연습해도
수영이 편해지고 재밌어집니다.
기대한 것처럼 속도도 빨라지고 물을 즐기게 됩니다.
수영을 '운동'이라고 생각하면
물을 이기려고 힘을 쓰게 됩니다.
오히려 물놀이하러 간다고 생각하세요
물이 편해지면
그때부터 진짜 재밌는 운동을 할 수 있게 됩니다.
오늘 수영하고 어떤 변화가 생겼는지
댓글로 공유해주세요
감사합니다!
00:00 힘 빼기
00:32 첫 번째 문제 : 무리한 발차기
01:49 두번째 문제 : 자세 불균형
03:22 정리 : 편안한 수영의 시작
https://youtu.be/U_MthhucrmY?si=S1D3e6R_n-ejaxC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