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4의 벽
연극에서 사용하던 용어 중 하나로 프랑스의 계몽주의자인 드니 디드로가 주창한 것이며 이후 사실주의 연극의 기반이 된 용어이자 일종의 불문율
유럽의 연극이나 오페라 등은 관객은 무대를 인식할 수 있지만 작품이 진행되는 동안 간섭해서는 안 되며 연기자들은 무대 밖의 관객들을 볼 수 있지만 간섭해서도, 인식해서도 안 되며 각자 별개로 있어야 한다고
니는 이런 상황을 무대와 객석 사이에 보이지 않는 벽 즉 '제4의 벽'(위 그림의 점선으로 표시된 부분)이 있는 것으로 규정
돌파하는 현대 작품들도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