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an Jo허술한 추상화의 법칙
추상화에서는 때에 따라 하단 요소의 '누수'가 일어날 수 있고, 이는 추상화가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전개
하부 구동 원리를 모른 채로 추상화에 과도하게 의존할 경우, 도리어 문제 해결을 복잡하게 만들 수 있다
사례
포토샵의 느린 초기 로딩
- 포토샵은 종종 켜는 데에 몇 분씩이나 걸리기도
- 구동 시작시에 현재 기본으로 설정된 프린터의 정보를 읽어오는 것에서 발생
- 네트워크 프린터라면 네트워크 상황에 따라 오랜 시간이 걸리게 되는 것
- 프린터 추상화가 네트워크 프린터와 로컬 프린터와 유사하게 제공한 것이 원인
보리차 결명자 이야기 나는 언제부턴가 거기에서 보리 맛이 실제로 나는 지에는 관심이 없었다 그저 우리집에서 곡물로 만드는 물은 전부 보리차라 불렀으니 근데 언제 그게 다른 차라는 걸 알게되고 혼란이 왔다 나는 명확함을 좋아하는 사람인데 언어를 다른 의미로 부르고 있었던 것이다 이로서 추상화는 우리에게 만은 것을 하지만 추상화가 얼마나 많은 것을 잊게 하는지도 알 수 있다 그로니 추상화는 내부의 본질울 포함하도록 해야 한다 경험으로 이루어지는 자동적인 추상화에 항상 뒤돌아봐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