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의 평등은 당연하게도 개인들의 자유를 일부 침해한다
평등이란 근본적으로 인간이 만드는 피라미드인 계급 사회를 어떤 구조로 만들 것인가인데, 모두를 동등한 하나의 계급 레이어에 두는 것이 유토피아라고 얘기하는 사람들이 있다. 아직까지는 적어도 역사는 그게 불가능하다고 말해주고 있으며, 결국 계급간에 이동이 쉽도록 사다리를 최대한 만드는 것이 이상적인 사회에 가깝다. 즉 누구나 추락할 수 있고 누구나 다시 올라설 수 있는 사회다 궁극적 평등의 지향점이 될 수 있다.
결과의 평등은 엔트로피 질서에 반하기에 사회의 궁극적 목표가 될 수 없기에 기회의 평등인 공정을 가치로 삼아야 한다.
역사가 기회의 평등의 방향으로 진행했다고 해서 결과의 평등이 평등을 목표로 삼아서는 안된다. 지성의 자유 즉 인류를 수많은 동물들 중이서 돋보이기 만든건 단 하나의 가치를 극대화하는 평등 지점을 찾아야 한다.
결과의 평등은 그 사람이 악하던 선하건 노력했건 안했건 상관없이 똑같은 대가를 주는 것이다. 진정한 평등은 차이를 인정한 합리적 차별에서 나온다. 마치 흑인에게는 선크림 필요하냐고 안물어보는 지성을 가지는 것처럼.
Equality Notion
Equality Usages
We are all different, but they are all the sa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