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어려워 하는 것을 은연 중에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 주는 것팔꿈치로 쿡쿡 찌르는 것을 의미인간을 행동을 유도하는 방법으로는 크게 인센티브와 벌칙(간단히 말해 당근과 채찍)이 있다나쁜 의사결정을 내리도록 교묘하게 유도하는 것을 '슬럿지'라고 정의넛지가 선한 의도의 선택설계라면 슬럿지는 악한 의도의 그것 - sludge New Nudge[Books&Biz] 옆구리 꾹 넛지이론, `슬럿지`로 돌아왔다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넛지이론'만큼 잘 팔린 경제학 이론은 없다. 소위 '행동주의 경제학'으로 불리는 넛지이론은 대규모 예산 편성 없이도 당장 집행이 가능하다는 장점 때문에 영국·미국 등 각국 정부가 앞다퉈 도입하기 시작했다. 넛지이론을 만든 학자들은 유명세를 타면서 헐리우드 영화에 출연하는 한편, 백악관에 들어가 직접 정책을 입안하기도 했다. 그중 한명은 급기야 지난 2017년 노벨경제학상까지 받았다.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21/10/972291/?&utm_source=newsletter&utm_medium=referral03화 다크 넛지와 UX패턴윤리적 UX 디자인은 가능할까? | 우선, 넛지 넛지(Nudge)란 '행동경제학' 분야에서 파생된 용어로 '어떤 행동을 하도록 부추기며 옆구리를 슬쩍 찌르는 것'을 의미하는 영어단어다. 넛지의 기본 토대는 윤리적 기반 위에 세워졌다. 넛지를 활용한 기획을 통해 인간의 행동을 선한 쪽으로 유도하자는 것이다. 이를 '선택설계'라고도 부른다. 아래는 관련 도서 '넛지'에서 정의한 세 가지 원칙이다https://brunch.co.kr/@cliche-cliche/43namu.wikihttps://namu.wiki/w/%EB%84%9B%EC%A7%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