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ste Balance

Creator
Creator
Seonglae ChoSeonglae Cho
Created
Created
2022 Mar 27 12:55
Editor
Edited
Edited
2022 May 16 4:37
Refs
Refs

Taste Vector Theory

맛의 개별 벡터가 자극적이던 약하던 그 합이 0이 되서 밸런스만 잘맞으면 된다
맛의 밸런스 맞추는건 벡터들의 합을 영벡터로 만드는 것과 같다
애초에 안맞는 벡터들이면 아무리 더해도 밸런스를 맞출 수 없다는 뜻
마찬가지로 너무 짜다는 건 절대적인 짠맛이 아니라 짠맛의 밸런스를 맞춰줄 매운맛이나 단맛이 없다는 것
소금을 그냥 먹으면 짜기만 하지만 소금만큼 짜도 단짠이나 단맵이 밸런스가 맞으면 자극적이라도 괜찮다고 느낄 수 있는 것
자극적이라는 건 벡터의 스칼라합 이건 연속적인 게 좋다
맛의 밸런스는 세상 어디를 가도 정도가 유사하기에 맛의 기준으로 삼기에 가장 적절하다. 향은 그 위에서 노는 스킬
 
 

평양냉면

마찬가지로 평양냉면은 스칼라값이 작은 벡터들의 밸런스를 맞추는 음식
맛없는 평냉보다 맛있는 함냉이 훨씬 맛있는 것처럼, 음식의 종류보다 그냥 그 요리의 밸런스가 훨씬 중요하다
나도 평냉 좋아하고 평냉을 더 좋아하는 건 그럴수 있지만, 함흥냉면 폄하할 이유는 없다. 전국함흥냉면협회에서 잡아갈듯
자극적인 맛을 폄하나는 사람들은 그저 선민의식
초딩입맛 어쩌고 하는 애들 특 라면과 패스트푸드 좋아하는 셰프들은 당신들보다 훨씬 맛알못임
그저 잘알로 보이고 싶은 욕구
 
 
 
 
 

Recommendatio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