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입부는 독자가 글을 읽을 수 있게 만드는 데에만 집중
길게 쓸때 문단별로 도입부 문장만 써보는 것도 구조를 잡는 데에 좋은 시작방법
두괄식으로 쓰는 이유는 독자를 붙잡아두기 위해서이다. 편하게 읽히고 공들여 쓴 글 느 낌 주는 게 좋다. 가장 안좋은건 안읽히고 대충 쓴것 같은 글.
글을 쓰는 것을 아코디언을 연주하는 것과 비슷하다. 연주가 아니라 길이가 늘어났다 줄어들었다 하는 의미로 말이다. 처음에 생각의 흐름을 쭉 늘여놓지만 그건 자신만의 문맥이기에 꼭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거나 가지를 쳐주어야 한다. 가지를 치다 보면 논리 흐름에 빈틈이 생기고 논리를 채우다 보면 잡설이 들어가기 때문에, 아코디언을 연주하듯 정제하다 보면 마지막에는 단어 하나하나 무게감 있게 엿가락같은 글이 만들어진다.
- 독자설정
- 넓은 독자 스펙트럼 포용 가능한 표현으로 쓰면서 특정 독자층 기반하여
- 꼭 한번이상 퇴고해보기
- 초안으로 주변 사람 피드백
스토리텔링이 아니라면, 짧고 간결하게 적어 핵심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것이 최고
당신만의 글을 모두가 아는 용어로 어떤 글을 쓸 지 명확해지기 위해 나를 파악
내가 아는 걸 독자도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지식의 저주에 빠지지 않으려면, 독자집단의 하나에게 글을 보여주거나, 시간이 좀 지나고 나서 글을 다시 읽으며 고쳐쓰는 과정이 필요
도입부의 질문을 서서히 논리로서 답해과는 과정이 writing
말이 길거나 글을 어렵게 쓰는 사람은 똑똑해보이고 싶거나 사기치려는 사람
말도 안되는 주장을 위해서는 그만큼 긴 사설 그 주장의 위한 조건이 필요하다
줄간격이나 레이아웃같은 시각적인 부분도 신경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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