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싸움의 근본적인 원인은 서로의 주제에 대한 개념이 다르기 때문
나만 정상이라 생각하는 게 아니라, 모두가 어느정도의 왜곡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는 것이 중요하다. 내가 객관적이지 않음을 인지하는 것이 안싸우는 가장 큰 방법이고 그 사실을 서로에게 잘 전달하는 것이 핵심이다. 말이 안통하는 상대에게는 모두가 약간씩 미쳐있다고 생각하면 더 너그러워질 수 있다. 서로의 Pride 는 지켜주어야 한다
What's important is not the completeness of the logic, but how much the logic corresponds with common sense in the world. Rather than the standard of what should be (당위의 잣대), if we look from the standard of understanding (이해의 잣대) why it is so, we don't need to justify ourselves as victims (피해자 코스프레로 정당화). Because human perception has its limits, if my logic feels perfect, it's a delusion.
사건이나 물건에 대한 비판은 하더라도 인물에 대한 비난은 쉽게 해서는 안된다. 그건 그 사람 뿐 아니라 주변에 연결된 모든 사람에 대한 감정을 상하게 하고 나에 대한 평판을 내린다.
디테일한 논점까지 모두 맞추려 하다 큰 그림의 논리를 설득시키는 게 우선
맞는 말이라고 모든 것을 전달하는 것에 집착하여 갈등을 만들 필요는 없다
확장적인 사고도 하나의 논리사고체계라는 빈틈없을 필요 없다고 인지해야 한다
하고싶은 말 적당한 시기에 하며, 당황해서 충분히 생각하지 않고 말 하지 않는 것
자신감, 여유로움, 어른스러움이 그 기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