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ght 에 대한 다툼, Social Discussion
문제를 지적하면 문제를 일으키는 사람으로 프레임이 씌워지고 곧 그 사람이 문제가 된다. 세계에 적응하지 못하는 사람에 대한 불쾌감, 단체의 편에 선 가치관 (다정한 무관심 = 구경꾼들의 증오)
특히 한국은 이슈가 발생하면 도덕적으로 평가하려는 경향이 있는데, 이는 문제가 일어난 현실을 냉철하게 보는 것을 막는다. 인민재판식 여론을 형성하면 사회가 더 혼란스러워질 가능성이 높아서 문제를 우선 있는 그대로 분해할 필요가 있다.
보통 비현실적인 이상주의자는 때쓰기만 하기 때문에, 사회에 부정적인 인식을 새기고 실질적인 변화를 오히려 늦추는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뒷받침되는 기술적 문화적 변화가 현실적인 변화를 이끄는 실질적 요인이고 그것을 고려한 상태에서 점진적으로 변화를 이끌어야 한다.
Challenge to Conventional Wisdom, 세상을 읽고 받아들이는 자세, 고집으로 세상이 바뀌지 않는다
보통 자신의 삶을 부정하는 것보다 다른 사람들을 욕하는개 편하니 가치판단보다 안위를 선택
자유와 평등은 인간 번영(사회)가 아니라 행복(개인)을 위한 가치이다
세상은 아름답지 않고, 물리 법칙은 존재에서 인간 행복에 앞선다
보통 사회적 논의는 여러 그룹으로 나뉘어진 사회에 생산된 재화를 어떻게 나눌 것이냐를 기준으로 이루어진다. 이를 위해 서로의 형평성을 고려해야 하고 고통을 어필하고 부를 지적하는 과정으로 나타난다. 개인과 개인의 대화에서는 고통을 공유하는 것은 보통 공감과 위로로 이어지지만 집딘과 집단에서는 누가 더 고통받나 대결하는 경향이 있다. 고통은 비교할 수도 없고 비교할 이유도 없다. 여러 이유로 사회에서 힘든 그룹이 존재하기 마련이고 적어도 그 모든 고통이 각자에게 존재한다는 점을 사회 구성원들이 동의해야 모두가 덜 고통받는 사회로 나아갈 수 있는 동력이 생긴다.
본질적으로 법으로 사회의 부도덕함 또는 불확실성을 완전무결하게 없에지 못한다. 그러니까 개인이 현실을 인지하고 적합한 행동을 해야하고 그걸 하지 않았다고 얻는 피해는 오로지 본인의 책임
자신들의 어려운 문제들을 회피하면서 그 도피책으로 큰 사회적 문제에 눈을 돌려 그저 자신의 친구들이나 이웃들에게 잘 보이려는 위선적 도덕심을 경계해라
괴물과 싸우는 사람은 괴물이 되지 않도록 조심해야, 같은 사람이 되지 않도록
개인에 매몰되지 말고 타인을 존중해라. 갈등을 인질삼아 정체성에 따른 토론 자체를 막으면 안된다
과학과 기술로 인지적 토대가 바뀐다면 윤리적 명제의 답과 경계선에 대한 태도도 바뀌어야 한다
Social Interaction Notion
Social Interaction Topics
선을 잣대로 절대적 기준을 강요하고 자신만이 옳다라고 주장하는 것은 권위주의
자유와 선택이 있는 민주주의 국가임에도 불구하고 도덕적 우월감을 가지고 의견을 무시하며 자신들의 기준만을 납득시켜야한다는 전제를 깔고 있다. 논리적인 토론을 막는 폭력성이 사회 갈등을 불러일으키는 근본적인 원인
차별금지를 법제화하려는 것은 표현의 자유를 묵살하고 자유적 정치적 영향력을 축소하기 위한 수단이다. 다양성을 주장하면서 다양한 의견이 폭력이라고 하는 것 위선
We will find a way. We always ha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