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이 깊어질수록 그 지식을 모르는 상태가 어떤지 상상하기 어렵게 만든다
의사소통을 할 때 다른 사람도 이해할 수 있는 배경을 가지고 있다고 자신도 모르게 추측하여 발생하는 인식적 편견
지식을 알면 그 지식을 모르는 상태를 상상할 수 없게 된다는 인간 지식 구조의 역설. 인간 뇌는 자체적으로 부정의 개념을 구현하지 않기 때문에
Neuroscience
Learning 의 어느 단계 이후로, 개념이 들어올수록 개념 사이사이를 채워 밀도를 높이는 게 아니라 해당 사이 공간을 늘여서 새롭게 만들어진 공간에 지식을 넣는 것. 그러므로 기존 중요 개념들 사이의 거리는 멀어지고 direct edge가 없어질 수도 있다. 즉 Density가 높아지는 게 아니라 공간 자체를 확장해 작동한다. 새로 추가되는 디테일들이 기존 개념 구조에 부정적 영향을 끼칠만큼 해당 구조가 빽빽한 상태일 때부터 진행된다.
참고
- Dark Energy 국소적 팽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