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을 절대 신뢰하지 말라, 적고 기록하고 정리해야
뇌는 시간이 지나면 아름다운 추억으로 포장하는 능력이 있다
하지만 기억을 잃었다고 좌절하지 말자, 기억날 건 기억난다
한살의 일년은 100프로고 40살의 1년은 2.5프로라서 의식의 영역에서 작은 부분을 차지하기에 기억의 영역에서도 마찬가지로 작은 부분만을 남긴다
그래서 시간이 빠르게 흐르도록 느껴진다
뭔가를 잊어버렸다는 걸 확인하려면 그 기억을 다시 끄집어내야 한다
감정은 공고화에 많이 도움이 되고 특히 아드레날린이나 노르에피네프린이 도움된다.
반복저장도 중요하지만 멍때리기로 생각버리기(input없는 상태)가 공고화에 필요하고 그걸 위해선 쇼츠같이 지속적인 inout을 의도적으로 차단해야 한다
기억과 망각 밸런스가 중요하다
해당 뉴런이 저장되는 곳은 동일하기 때문에 비슷한 경험을 하게 되면 기억이 따로 저장되는 게 아니라 합쳐진다. 그래서 아픈 기억을 치료하는 방법은 잊는 게 아니라 해당 경험에 좋은 기억을 덮어씌어 희석하는 것
오래동안 불러내지 않아도 망각하지만 불러내서 다시 저장할 때도 기억은 변화된다
Memory Notion
Memory Usages
I’m not going to tell the story the way it happened. I’m going to tell it the way I remember it.